목적: 조금이라도 편하게 원하는 특정 단어만 이탤릭으로 바꾸기.
가정사항: 글의 최종 완성본은 Microsoft Word 편집에서 한다.
1) Microsoft Word에서 글을 작성하면서 필요에 따라서 그때 그때 단어를 이탤릭체로 바꿔주기.
- 문제점: 나는 Microsoft Word에서 모든 컨텐츠를 생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.
- 반론: 다른 소프트웨에서 원하는 단어 이탤릭으로 작성해서 Microsoft Word에 복사해서 넣으면 되지.
- 반론의 문제점: 이탤릭체 유지하려면 서식을 그대로 가져와야하고, 그렇게 되면 줄 간격이라든지 폰트라든지 또 손봐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.
2) Microsoft Word 기능 중에 '자동 고침 > 입력할 때 자동 서식'의 옵션에서 '_글자_' 기능을 체크
- 장점: 어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든 이탤릭으로 표시하고 싶은 단어의 앞 뒤에 '_'를 넣어주면 Word에서 열때 이탤릭으로 적용된다.
- 문제점: 잘 안된다. 이 기능 자체도 Microsoft Word에서 글을 작성하고 있는 도중에 '_'를 넣어주면 잘되지만,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작성한 것을 가져오면 적용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
- 안타까운점: Scrivener 2에서는 글을 작성하는 중간에 원하는 단어의 앞 뒤로 '_'를 넣어주고, compile 옵션을 잘 조정하면 됐는데, Scrivener 3에서는 그 옵션이 없어졌다.
3) 전체를 이탤릭체로 쓰든지 이탤릭체를 안쓰기
- 문제점: 이럴 수 없다.
4) LaTeX이나 MultiMarkdown쓰기
- 문제점: 안쓰거나 못쓰는 사람 많다.
5) Microsoft Word에서 최종 편집할 때 원하는 단어만 수작업으로 이탤릭체으로 바꾸기
- 문제점: 이탤릭으로 바꿔야 하는 단어가 많으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찮다. 이탤릭으로 바꿔야 하는 단어를 까먹을 수도 있다.
6) Microsoft Word에서 최종 편집할 때 원하는 단어만 자동으로 이탤릭체로 바꾸기
- 조건: 어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든지 이탤릭체로 바꾸려고 하는 단어의 앞 뒤에 '_'를 미리 넣어두기.
- 방법
- Microsoft Word의 고급 찾기 및 바꾸기에서 바꾸기 탭
- '패턴 일치(와일드카드) 사용' 옵션 체크
- 찾을 내용: _(<[A-Za-z])([! ][!\;][!^13]@)([a-z0-9]>)_
- 바꿀 내용: \1\2\3
- 아래 바꾸기 메뉴에서 서식 > 글꼴 > 글꼴 스타일 > 기울임꼴 선택
- 바꾸기 실행
- 부연
- 내가 몰라서 그런건지 Microsoft Word에서 일반적인 정규식(Regular Expression) 적용이 잘 안됨.
- 대신 패턴일치(와일드카드)가 있음.
- _(<[A-Za-z])([! ][!\;][!^13]@)([a-z0-9]>)_, \1\2\3 이게 그건데,
- [A-Za-z]: 정규식이과 동일하게 A에서 Z, a에서 z
- <: ~로 시작하는 거
- !: 아닌것
- \;: ;
- ^13: 엔터(리턴)
- @: 뭔가
- >: ~로 끝나는 거
- \1: 첫번째 그룹 (하나의 그룹은 ()로 구분)
- \2: 두번째 그룹
- \3: 세번째 그룹
- _(<[A-Za-z])([! ][!\;][!^13]@)([a-z]>)_: _가 맨처음에 나오고 알파벳 대문자나 소문자로 시작하고 중간에 빈공백 없고 ;도 없고 리턴도 없는데 알파벳 소문자로 끝나면서 맨마지막에 _가 붙어 있는 것.
- \1: (<[A-Za-z])
- \2: ([! ][!\;][!^13]@)
- \3: ([a-z]>)
- 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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